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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지노 복합 리조트(IR) 건설 시작, 2030년 가을 오픈 목표 연간 2,0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 2030년 가을, 일본의 최초 카지노 복합 리조트인 MGM의 오사카 IR 오픈을 위한 준비 공사가 유메시마에서 10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인공섬인 유메시마는 쓰레기의 최종 처분장으로 매립되었다.
유메시마섬은 1988년 3개의 인공섬 지구의 거대 프로젝트인 ‘테크노포트 오사카’ 계획을 발표했지만 버블 경제의 붕괴로 무산되었고, 1990년대는 2008년 하계 올림픽을 위한 개발 사업을 추진했지만 2001년 IOC 총회에서 베이징에 패배하면서 계획은 또 무산되었다.
2018년 11월23일, 오사카는 2025년 세계 엑스포 박람회(2025년 4월 13일 ~ 10월 13일)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장소는 유메시마로 확정되었다.

IR 예정 부지에는 임시 울타리를 건설하고 현장 사무소 및 전력망 설치와 근로자들이 먹고 머물수 있는 시설을 건설한다.
그 후 기초 및 기타 부분의 건설은 2025년 4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개막을 전후 하여 시작 될 예정이며 2030년 가을경 개장을 목표로 한다.
공사 일정은 그 동안 애로사항이 많아 발생하였다.
내년 4월 세계 엑스포 개막 일정과 관련하여 IR 예정부지와 국제박람회장이 인접해 있어 박람회 관련자들은 전시회 기간증 발생하는 여러 문제 요소들 없에기 위해 공사 중지 요청을 하였고, 공사가 중단되면 2030년 가을 개장 일정이 늦어 질 수 있어 내부 균열과 갈등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결국 엑스포를 관할하는 경제산업성(METI)이 중재에 나서며 건설이 시작되었다.

카지노 설립이 불법이었던 일본은 관광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8년에 카지노를 합법화하면서 복합 리조트(IR) 개발을 추진하였다.
2018년에 성립한 IR 정비법에서는 카지노 해금에 따른 법규제를 정하였다.
일본은 자국인이나 일본 거주 외국인으로부터 징수하는 카지노의 입장료를 1회 600엔으로 하는 것 외에 입장 횟수를 주3회, 월 10회 제한하였고 카지노를 개설할 수 있는 사업체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IR을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은 최대 3개이며 이 중 최초로 허용된 지역이 바로 오사카 카지노 복합 리조트다.
당초 2022년 4월 지자체들이 중앙정부에 걔발계획을 제출할 당시 리조트 개장 시기는 2029년 가을이나 겨울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자체들이 내놓은 IR 계획에 대한 중앙 정부의 승인 절차는 예상보다 오래 걸리며 개장 시기는 2030년 가을로 변경되었다.

오사카 IR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의 영향과 건축 자재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총 투자 비용은 1조 2,700억엔으로 추정된다.
IR 프로젝트는 미국 카지노 운영사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현지 파트너인 오릭스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각각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0%는 MUFG 은행과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이 5,500억 엔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제공하고 있다.

오사카 IR 프로젝트는 1조 8천억엔 (미화 약 83억 8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호텔, 국제 컨벤션 센터, 카지노, 상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약 2,0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600만 명이 해외에서 방문하여 연간 5,200억 엔의 매출을 올리고 4,200억 엔은 도박 수익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Post 17 Oct 2024 3:59 PM – 카지노사이트 위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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