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제한 변경 허가로 게임 테이블 머신 추가 도입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가능한 카지노가 있는 리조트인 강원랜드의 운영사인 강원랜드는 감독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게임 테이블과 기계를 추가하는 등
게임 장소 면적을 늘릴 수 있는 영업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변경의 일환으로 강원랜드 카지노는 영업장 면적 1,739평(기존 4,683평)의 면적을 늘릴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게임 및 베팅 옵션
테이블게임은 기존 200대 테이블에서 50대 늘어난 총 250대의 게임 테이블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머신게임은 250대 늘어난 현재 1,360대에서 1,610대로 증설되었다.
그리고 강원랜드의 홍보 담당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용구역 설치 등 장기적으로 카지노 경잭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외국인 전용 구역의 베팅 한도도 현행 30만 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도록 운영된다고 밝혔다.
(주)강원랜드에 따르면 외국인 전용구역의 베팅 한도 변경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또한 서류에서 카지노의 게임 유닛 수가 확장 완료 시점의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의 카지노 출입관리 제도 시행
이번 영업제한 사항 변경에는 또 카지노 출입관리 제도와 관련하여 현행 출입일수 기준의 관리 방식을 출입시간 기준의 총량설정 관리방식인 시간총량제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경과를 고려하여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근거로 내달 도입 시범 운영 예정인 카지노 스마트 입장시스템을 통해 현지 실정에 맞는 시간총량 출입관리 제도의 구체적 운영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는 지난 4월 2032년까지 카지노 공간 규모를 3배로 늘릴 2조 5,000억 원 규모의 신사업을 발표했다.
강원랜드는 2분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377억 원으로 1,49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의 게임 매출은 3,054억 원으로, 대부분 대중 시장의 테이블 플레이와 슬롯 머신의 결합으로 발생했다.
UPDATED : 05 Sep 2024 5:28 PM – 카지노사이트 위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