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현장에서 외환 서비스 제공 계획 발표
– 카지노 영업자가 특정 장소에서 운영할 수 있는 환전소 수에 제한 두지않아
마카오는 19일 도시의 6개 카지노 업체가 각자의 영업장에서 외환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외환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발표하였다.
마카오의 경제 재정부 장관인 레이 와이 농(Lei Wai Nong)에 의해 발표된 이 획기적인 소식은 도시의 게임 산업 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나타낸다.
새로운 행정 명령은 8월 15일 마카오의 현직 최고경영자인 이앗 셍(Iat Seng)이 서명하였으며, 오늘(20일)부터 발효되었다.
확산되고 있는 팬데믹의 전략적 대응
소식통에 따르면 카지노가 그들의 구내에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한 결정은 마카오의 경제를 다각화하고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이다.
이 조치는 또한 그 도시의 관광 및 게임 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보인다.
카지노 게임 구역 내 외환 서비스
새로운 행정 명령에 명시된 환전소 설치 장소와 기술 기준은 마카오의 게임 규제 기관인 게임 검사 및 조정국에서 정한다고 되어 있으며, 카지노 영업자가 환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정 조건을 설정하는 책임은 마카오 통화 관리국에서 맡게 되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마카오에 있는 카지노들이 그들의 구내에 전용 외환 창구를 설치하는 것이 허용될 것이며, 그곳에서 방문객들은 그들의 본국 통화를 현지 마카오 파타카나 다른 외화와 교환할 수 있다.
이 조치는 마카오에서 도박을 하고 싶지만 현지 통화에 쉽게 접근하지 못할 수도 있는 방문객들을 위한 절차를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외환 서비스의 승인은 마카오 카지노의 게임 수입을 증가시키며, 더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불법 환전업자 급증
새로운 행정 명령이 발표되기전의 마카오는 도박 자금 불법 환전업자가 급증하며 골치를 앓으며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었다.
공안부 형사국은 중국 도박꾼들을 위해 지하 환전 서비스와 현금 밀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불법 환전업자들이 연간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불법 환전업자들은 마카오와 붙어 있는 중국 주하이의 암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를 홍콩달러를 바뀐 뒤 이를 마카오로 몰래 들여가 도박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운반책들을 고용하며
매년 15억홍콩달러(약 2천7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내고 있었으며, 이러한 폭리로 불법 환전업자 그룹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었다.
게임 산업의 활성화 조치
새로운 규제의 발표는 팬데믹의 여파로 마카오의 게임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긍정적인 조치로 보는 업계 이해관계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시내 주요 카지노 운영자들의 대표들은 현장 외환 서비스 제공이 마카오 고객들의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부의 결정에 지지를 표명했다.
UPDATED : 20 Aug 2024 4:45 PM – 카지노사이트 위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