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한국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 현황
한국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 3사의 2023년 카지노 매출을 발표하였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파라다이스, 그리고 롯데관광개발의 제주드림타워다.
2023년 GKL의 카지노 매출은 3,973억 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9.8 증가한 수치를 발표하였다.
테이블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50.8% 증가한 3,602억 5천만원을 기록하였고 머신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41.3% 증가한 약 371억원을 기록하였다.
회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회사의 누적 드롭 금액은 3조 3900억 원을 조금 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0.8% 증가한 수치다.
누적 드롭 금액이란 고객이 테이블 게임 및 슬롯용 게임 칩을 구입하기 위해 지불한 돈을 뜻한다.
인천 영종도와 서울, 제주도와 부산에서 영업중인 (주)파라다이스 카지노의 2023년 카지노 매출은 전년대비 112.8%를 기록한 약 7,441억 5천만원을 기록하였다.
테이블게임 매출은 약 6,9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8% 증가하였고 머신게임 매출은 474억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51.9% 증가하였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2023년 연간 테이블 드롭액은 약 6조 1,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2& 증가하였다.
롯데관광개발의 제주드림타워 카지노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7% 증가한 1,523억 원으로 2022년도의 436억 8천만 원에 비해 엄청난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연간 테이블 게임 매출액은 1,380억 1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263.7% 증가하였고, 머신게임 매출은 142억 9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3% 증가하였다.
제주드림타워 카지노의 2023년 테이블 드롭액은 1조 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2% 증가하였다.
2023년 한국 카지노업계 호황 배경으로는 외국인 입국 활성화가 꼽힌다. 올해 본격적으로 재개된 외국인 입국이 그대로 카지노업계의 수익 증대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일본 VIP 이용객과 중국 방문객 증가가 국내 카지노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UPDATED: 03 Jan 2024 5:19 PM – 카지노사이트 위키 편집부